한국미술을 위한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알피 인스티튜트 서울’ 입니다.

제대로 보는 미술사

국제적인 미술사 ‘다시보기’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지역(로컬) 미술사의 제대로 된 조명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제 미술사와 한국 미술사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RP서울은 열린 워크샵을 통해 미술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합니다.

소통하는 전시기획

예술 작품의 맥락을 만들어 관객과 연결해주는 가교. 소통을 목적으로 한 또 하나의 예술이 바로 큐레이팅입니다.

단순한 작품의 나열,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 난해함을 넘어서는 큐레이팅을 연구합니다. 관심있는 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RP서울에 대해…

위계가 아닌 계보를, 상하 관계가 아닌 네트워크를 지향합니다. 뉴노멀의 시대, 열린 예술을 실천합니다.

RP서울은 교사, 학교, 교재가 없는 ‘은퇴한 시인의 문화학교'(RP Institute)의 지향점을 이어받아 한국 미술을 위한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RP서울 블로그

땅을 딛은 발과 몸으로 시작되는 사유의 세계 – 리베카 솔닛 ‘A Book of Migrations’

‘맨스플레인’으로 국내에도 유명한 작가 리베카 솔닛의 초기 책 ‘A Book of Migration’이 ‘마음의 발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출간됐다. 신간이라서 훑어보던 이 책에서 의외의 흥미로운 사유들을 만나게 되어 RP블로그에 공유하기로 했다. 이 책은 솔닛이 아일랜드를 (대부분) 도보로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꼈던 사유들을 엮고 있다. 솔닛은 서문에서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내가 다른 나라라는 미지의 […]

미술사의 탈식민화를 영미권 비평가/학자/큐레이터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 Art History ‘Decolonizing Art History’

영국의 미술사가 협회(Association for Art History)가 발간하는 저널 ‘Art History’는 2020년 2월호의 첫 꼭지를 ‘Decoloniznig Art History’로 정했다. 5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아티클은 영미권 곳곳(주로 영국, 미국 다음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도 소수 포함)의 미술사가, 작가, 비평가, 큐레이터 수십 명에게 공통 질문을 배포하고 그 답변을 실었다. 질문은 다음 네 가지다. 지금 일고있는 미술사의 탈식민화 요구의 […]

전시가 ‘용두사미’에 그치지 않으려면…메트로폴리탄 ‘Epic Abstraction : Pollock to Herrera’

미술관, 박물관 소장품은 기관의 성격을 대변한다. 소장품 종류와 규모를 보면 그 기관이 어떻게 인류 역사를 해석하는지 그 관점이 보인다. 메트로폴리탄은 소장품 200만 점을 자랑하며 ‘살아있는 예술 백과사전’이라고 불린다. 2018년 12월 17일 찾은 메트로폴리탄에는 상설전 ‘Epic Abstraction: Pollock to Herrera’가 열리고 있었다.  담당 큐레이터 Randall Griffey는 60여점의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소장품으로 1940년대부터 21세기의 추상회화, 조각, 설치를 […]